[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군 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가 크리스마스에 맞춰 휴가를 나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빈지노와 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가 찍어준 사진을 게재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올린 사진에는 두 사람 모두 편해 보이는 티와 파자마 바지 복장을 입은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빈지노가 입고 있는 빨간색 바지와 미초바의 초록색 옷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커플룩 느낌을 물씬 풍긴다.
매번 휴가 나올 때마다 빈지노는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변함없이 달달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자랑하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본 일부 솔로 누리꾼들은 부러움 섞인 한탄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5월 2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현재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 중에 있다.
빈지노는 오는 2019년 2월 28일에 제대할 예정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