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 '신과 함께-죄와 벌' 개봉을 기념한 이색 콤보가 나왔다.
지난 2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개봉을 기념해 수량 한정으로 '신과함께 콤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콤보는 라지 사이즈 팝콘 1개와 음료 2잔, 신과함께 피규어 3종이 부착된 팝콘틴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속 삼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 캐릭터 특징을 그대로 살린 피규어는 국내 영화 최초로 실사 모습으로 제작됐다.
장난감 등에 관심을 갖는 키덜트족은 물론, 영화를 기대하고 있는 많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 콤보는 2만 9,000원이다.
팝콘틴과 삼차사 캐릭터 피규어를 단품으로도 2만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과 함께 콤보는 서울 영등포, 노원, 건대입구, 신림, 청량리, 월드타워, 경기 안산, 평촌, 수원, 송탄, 부산 사상 등 45개관에서 판매된다.
판매 영화관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