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여자보다 예쁜 글씨체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속 배우들이 미리 전하는 새해 친필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중 박보검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깔끔한 글씨체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팬들에게 친필로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든 일들이 좋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날마다 행복하세요, 모두 축복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따뜻한 내용만큼 눈에 띄는 것은 마치 여성이 쓴 것처럼 가지런하고 예쁜 그의 필체다.
웬만한 필기 고수 못지않게 깔끔한 글씨체를 자랑하는 박보검의 필체에 누리꾼들은 글씨마저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 이외에도 송중기, 차태현, 고창석 등 소속 배우들의 친필 메시지를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예쁜 글씨체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배우 박보검은 지난해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