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SM 이수만이 자랑하고 싶었다는 데뷔 초 당시 종현 솔로 무대 '혜야' (영상)

인사이트YouTube 'aroma070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M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의 자랑이었던 데뷔 초 종현의 솔로 무대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지난 2008년에 데뷔한 종현의 솔로 무대 '혜야'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을 진행하는 풋풋했던 20대 초반 종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죽 재킷에 단정한 머리 스타일을 한 종현은 마이크를 들고 리허설을 하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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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1집 수록곡 '혜야'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종현은 자신만의 미성을 선보였다.


특히 종현은 샤이니 메인 보컬답게 높은 고음을 깨끗하게 소화해내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데뷔임에도 떨지 않는 종현의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아티스트였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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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뒤 2015년 1월 솔로 데뷔 앨범 '베이스(BASE)'를 시작으로 그룹과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한 바 있다.


여기에 이하이의 '한숨', 아이유의 '우울시계' 등 꾸준히 노래를 작곡해 온 종현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아직 너무 찬란하다",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잘가" 등으로 전하며 고인이 생전 남긴 음악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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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안무가가 공개한 故 종현의 '미공개' 안무 영상안무가 황상훈이 춤 연습을 하는 고(故) 종현의 미공개 영상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