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올해 데뷔 11년차 '신과 함께' 막내 저승차사 김향기 일상사진 13장

인사이트Twitter 'smell2001'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출연해 '막내 저승차사'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 배우 김향기의 아기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최근 김향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향기는 하얗고 조막만 한 얼굴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팬들은 실제 18살 나이에 딱 맞는 앳되고 풋풋한 '여고생' 김향기의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온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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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의 주먹보다 큰 '짱구시계'를 차고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모습에는 '짱구보다 귀여운 향기'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처럼 일상에서의 모습이 매력적인 김향기지만, 최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 출연한 배우로서의 존재감도 만만치 않다.


김향기가 막내 차사 이덕춘 역을 열연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개봉 전부터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유명한 영화였다.


그래서 김향기가 과연 그들 사이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과 걱정을 표한 팬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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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화 개봉 후 이덕춘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김향기의 모습을 본 팬들은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향기가 이덕춘만이 가진 사랑스러우면서도 맑은 느낌과 감성을 잘 표현해 성인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 개봉한 영화 '마음이'로 당시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스크린 데뷔해 어느덧 올해 18살 여고생으로 성장한 김향기.


김향기만의 순수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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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웹툰 작가 주호민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인간이 죽은 뒤 49일 동안 저승에서 진행되는 7번의 재판 과정을 그린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차사들 중 대장격인 강림 역은 하정우, 차갑지만 정이 많은 해원맥 역은 주지훈, 홍일점이자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이덕춘 역은 김향기가 각각 맡았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 23일 누적 관객 228만명을 동원하며,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신화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겨울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역대급 흥행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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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놓고 웃다 펑펑 울었다"…영화 '신과함께' 예매율·박스오피스 1위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적수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화장 지워질 정도로 슬프다"···'신파' 논란 속 1위 지키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 솔직 리뷰웹툰 원작 팬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직접 관람해봤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