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적수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기준 ‘신과함께-죄와 벌'은 예매율 58.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또한 '신과함께'는 지난 23일 하루동안 전국 96만 6,14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이로써 현재 누적관객수는 228만 8,050명으로 개봉 나흘만에 220만 고지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정우성과 곽도원의 케미로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강철비'는 이날 27만 2,50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77만 370명이다.
이어 영화 '위대한 쇼맨',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몬스터패밀리'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개봉 전부터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입소문을 탔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