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일본 전역을 뒤흔든 감동 판타지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1월 31일 개봉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22일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최근 10년간 국내 판매 1위 베스트셀러였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감성 드라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린다.
영화는 전 세계 1,000만 부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매력적인 스토리로 유명해 국내 개봉이 확정되기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화제작이다.
앞서 공개된 영화의 티저 예고편에서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나미야 잡화점이 등장해 원작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예고편에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공간인 나미야 잡화점에 모여든 이들과 편지를 보내는 과거 사람들 사이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준다.
또한 알쏭달쏭 수수께끼 같은 추리 끝에 찾아오는 따뜻한 진심과 감동을 예고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원작을 뛰어넘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2018년 1월 31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