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파자마 입고 먹기 딱 좋은 뚜레쥬르 신상 '레드초코산타'
산타 할아버지의 옷을 그대로 케이크에 입힌 듯한 뚜레쥬르 신상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출시됐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당장이라도 산타 할아버지의 얼굴이 뿅 생겨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칠 것만 같은 케이크가 등장했다.
산타 복장을 그대로 케이크에 입혀 놓은 듯한 '레드 초코 산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1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코케이크 '레드 초코 산타'를 출시했다.
'레드 초코 산타'는 이름 그대로 새빨간 벨벳 소재의 산타 복장 질감을 그대로 살린 모양의 초코케이크다.
블랙 초콜릿 시트와 레드 시트에 산딸기 가나슈를 샌드해 '초코+초코+초코'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겉면에는 레드 초콜릿을 분사했다. 그 위에 기본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산타복 벨트와 단추를 만들었다.
그 옆으로는 앙증맞은 산타 모자까지, '레드 초코 산타'의 실물은 진열장 앞을 지나가던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케이크를 자르면 드러나는 색색의 층으로 나뉜 단면은 입맛을 자극한다.
포크로 푹 찍어 입안에 넣는 순간 느껴질 초코의 진한 달콤함과 산딸기의 상큼함이 보는 것만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비주얼부터 달콤한 맛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레드 초코 산타'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에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따라서 맛보기를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뚜레쥬르는 모든 케이크와 빵 제품에 대해 각종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 CJ ONE 회원 또는 이통사 3사 고객일 경우 적게는 1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