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진민경 기자 = 동아오츠카가 '홍명보 자선 축구경기'에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21일 동아오츠카는 지난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홍명보 자선 축구경기에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는 등 공식 음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홍명보 자선 축구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7'은 K리그 올스타와 해외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치는 친선대회다.
이날 치러진 친선 경기의 수익금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대회에서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 음료 '포크라스웨트'를 비롯해 생수 '마신다' 등 선수들이 마시는 음료일체를 지원했다.
아울러 장애인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음료 지원을 위한 전달식도 가졌다. 관객들을 위해서는 체온유지에 도움이 되는 허브 꿀 음료 '웜바디'를 제공했다.
동아오츠카 이진숙 상무이사는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로서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해 선수들의 수분보충 등 경기 중 컨디션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어 이번 홍명보장학재단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재단의 각종 공식행사에 포카리스웨트와 용품을 지원한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