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태교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SM '1기' 키즈모델 정우주의 매력적인 일상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일 키즈모델 정우주의 어머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정우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주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 인형과 함께 있다.
라이언의 귀에 헤어밴드를 씌우고, 자신도 똑같은 헤어밴드를 착용한 정우주는 카메라를 향해 씩 웃어 보인다.
소소한 일상을 포착한 순간인데도, 정우주의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 같은 느낌을 준다.
날렵하고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오밀조밀 들어찬 모습이다. 여기에 쌍꺼풀 없이 긴 눈매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키즈모델 정우주는 지난해 국내 3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가 선발한 SM 최초 키즈 모델 중 한 명이다.
당시 정우주는 약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M 모델로 뽑혔다.
강렬한 눈빛과 특유의 시크한 매력으로 이미 업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우주다.
그는 과거 생일 기념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사진작가에게 제안을 받은 것을 계기로 키즈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정우주의 어머니는 임신 당시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사진을 보며 태교를 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끈 바 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유노윤호처럼만 자라게 해달라"고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현재 9살 초등학생이 된 정우주 부모님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수가 8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상 속, 정우주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을 모아봤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