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AOA 설현이 사랑니 때문에 볼이 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지난 15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몸 아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당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찍힌 사진이었다.
사진 속 설현은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인상을 쓰거나 볼을 부풀리고 있었다.
수정 전 게시글에는 "사랑니"라고 적혀있던 것으로 보아 당시 설현은 사랑니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설현은 볼이 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아픈 설현을 걱정하는 한편 "볼이 부은 게 맞냐", "부어도 예쁘다"라며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AOA는 16~17일에 걸쳐 진행된 '2018 FNC KINGDOM IN JAPAN' 공연 참석을 위해 일본 하네다로 떠났다.
이는 지난 6월 초아의 탈퇴 선언 후 6인조로 외형을 전환한 AOA가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서는 자리였다.
2017년 하반기 개별 활동에 집중했던 AOA는 내년 초 새 앨범을 발매하고 6인조로서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