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강식당의 4번째 메뉴가 탄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영업 3일차에 새로운 메뉴 라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에게 돈가스 레시피를 알려준 백종원은 '강식당' 음식 맛을 점검하기 위해 급습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맛있었고 백종원은 "맛이 약간 감동이다"라고 극찬했다.
백종원의 칭찬에 자신감을 얻은 강호동은 새로운 요리에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결국 강호동은 '강식당' 새로운 메뉴로 라면 추가하기로 했고, 백종원은 고기튀김 라면 레시피를 전수했다.
특별 양념과 고기튀김, 야채를 넣은 백종원표 라면 맛을 본 '강식당' 식구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를 제대로 기억해 강호동은 영업 3일째부터 손님들에게 '등심탕수육 라면'을 선보였다.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은지원도 등심탕수육 라면을 맛보고 "진짜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머지 멤버들도 강호동의 '등심탕수육라면'을 맛본 후 흐뭇해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