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펌하고 '인형 미모' 뽐내는 '꼬부기' 하연수
배우 하연수가 '히피펌'으로 새롭게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하연수가 새롭게 변신한 헤어스타일로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19일 배우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글뽀글 히피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게시된 사진 속 하연수는 가슴 라인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에 웨이브를 준 히피펌을 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하연수는 앞머리까지 펌을 해 푸들 같은 귀여움을 뽐냈다.
사진 속 그녀는 마치 순정 만화 속 여주인공의 실사판같이 느껴진다.
그동안 하연수는 긴 갈색 생머리를 고수하며 청순함과 귀염성 있는 모습으로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올가을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청순함을 벗고 초록빛 은발 헤어를 시도해 많은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이번 히피펌은 염색 머리 이후 2달 만에 또 다른 느낌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
히피펌은 파격적인 염색 스타일링을 완전히 잊게 할 정도로 깜찍함과 발랄함을 자랑해 남성팬 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하연수는 최근 웹드라마 '오!반지하 여신들이여'에서 이리스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