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영화 '강철비'가 빠른 속도로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전국 23만 36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186만 2595명.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지난 18일 개봉 4일 만에 160만 관객을 넘어섰다.
평일인 지난 18일 월요일에도 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오늘(19일)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영화 '강철비'는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2위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로 같은 기간 4만 43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68만 3369명.
한편 영화 '강철비'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던 어느 날,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며 정예요원 엄철우가 북한 권력 1호를 데리고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