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샤이니 종현이 불과 지난주까지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그가 최근까지 신곡 작업을 하면서 활동에 의욕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종현은 지난 13일과 14일 솔로 컴백을 위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까지 했다.
그는 지난 15일 앨범 재킷 촬영도 마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곡 작업을 하면서 활동에 매우 의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때문에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그의 사망을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종현은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 건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건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 측은 종현의 사망과 관련한 별도의 브리핑은 없을 것이고, 부검 여부는 유족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