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엄마 된 황정음, 아픈 아이들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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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올해 엄마가 된 배우 황정음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에 환아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로 전 세계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및 참여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황정음은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의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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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 기부금은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황정음은 MBC 드라마 '그녀는 에뻤다' 출연 당시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애장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지난 8월 15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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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정음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스케치' 출연을 확정하며 2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예고했다.


내년 3월 방영 예정인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과 사랑을 그린다.


가수 겸 배우 비가 먼저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여기서 황정음은 자신이 가진 예지능력으로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경찰이 된 인물 유지현 역을 맡는다. 


황정음, 15일 첫 아이 출산···"드디어 엄마됐다"배우 황정음이 광복절에 자연분만을 통해 첫아이인 아들을 순산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