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빅뱅 멤버 태양과 연인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한다.
18일 연예전문매체 스타뉴스는 태양과 민효린은 2018년 2월 백년가약을 올릴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두 사람은 태양이 입대하기 전인 내년초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차근히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4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태양이 내년 상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입대에 앞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스타뉴스는 설명했다.
실제 민효린은 최근 남자친구 태양의 인도네시아 일정에 함께 동행해 달콤한 시간을 즐기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태양과 민효린 2월 결혼 보도와 관련 민효린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결혼 이야기는 몰랐다"며 "본인에게 확인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나만 바라봐', '눈,코,입' 등을 히트시키며 솔로와 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살 연상인 민효린은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써니'와 '5백만불의 사나이', '스물'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