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파파존스가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갓 구운 피자를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에 팔을 걷고 나섰다.
18일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 파파존스는 지난 14일 충주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성심맹아원을 방문해 피자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성심맹아원을 찾은 파파존스는 푸드트럭 '매직카'를 동원해 시각장애 아동 100여 명에게 갓 구워낸 피자를 전달했다.
고기와 야채가 듬뿍 토핑된 '수퍼 파파스' 피자와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 사이드메뉴 '더블초코집 브라우니'까지 푸짐하게 준비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하고자 매년 충주 성심맹아원을 찾아 피자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파존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파존스는 지난 6월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창원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들에게 피자 150판을 지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