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선생님’으로 만나고 싶은 영어 잘하는 ‘아이돌’ 7인

인사이트 (좌) Instagram 'henryl89', (우) Instagram 'wg_lim'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정말 잘하고 싶은 과목은 "선생님을 좋아하면 된다"는 말이 있다.

선생님에게 잘 보이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기 때문이다.

많은 한국인이 고민하는 공부가 바로 영어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어순은 물론이고 습관, 문화까지 익히지 않으면 안 되기에 어려움은 배가된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영어도 선생님이 다르다면 해볼 만 하다.

상상만으로도 영어 성적이 쑥쑥 오를 것 같은 과외 선생님으로 만나고 싶은 아이돌을 찾아봤다.

1. 방탄소년단 'RM(랩몬스터)'

인사이트

인사이트 tvN '문제적 남자'

tvN '문제적 남자'에서 공인된 뇌섹돌 RM은 현지인과 소통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2. EXID '하니'

인사이트

인사이트 Instagram 'ahnhani_92'

방송에서 EXID로 활동하기 전에 연예계 입문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유학 갔던 때를 밝히기도 했던 아이돌이 하니다.

유학 중 익힌 중국어도 막힘없이 구사할 수 있지만 토익 점수도 900점대로 높다.

3. 슈퍼주니어-M '헨리'

인사이트

인사이트 Instagram 'henryl89'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윤현민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던 헨리는 영어, 불어, 중국어, 광동어,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어 천재'라 불리지만 겸손하고 재미있는 선생님으로 과외 학생의 실력 향상에 정성을 쏟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원더걸스 '혜림'

인사이트

인사이트 Instagram 'wg_lim'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재학 중인 혜림은 자신의 SNS로 공부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어와 한국어는 물론이고 홍콩에 14년간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광둥어, 중국어까지 능통하다.

5. 갓세븐 '잭슨'

인사이트

인사이트 Instagram 'jacksonwang852g7'

혜림은 한국인으로 홍콩에 살았지만, 잭슨은 홍콩인으로 국제학교에 다녔다.

광둥어, 중국어는 생활 속에서 국제학교에서 영어까지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6. 에프엑스 '엠버'

인사이트

인사이트 Instagram 'ajol_llama'

대만계 미국인 엠버는 방송에서 어머니와 영어와 중국어를 섞어 대화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격도 활발한 편이라 선생님이 되면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7. 샤이니 '키'

인사이트

인사이트 Instagram 'bumkeyk'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키는 영어로 랩을 할 정도로 유창하고, 독학으로 일본어도 공부해 수준급으로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