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이그룹 워너원과 젝스키스가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선보인다.
17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오는 31일 펼쳐지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워너원과 젝스키스가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펼쳐진다.
90년대 노란 풍선 신드롬을 일으켰던 젝스키스와 현재 최강 아이돌 워너원의 콜라보 무대가 발표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젝스키스는 '폼생폼사', '커플' 등으로 90년대 수많은 여고생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후 지난 9월 16년만에 5인조로 다시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아이돌 그룹이다.
'나야나', '에너제틱', '뷰티풀'로 1위를 휩쓸며 워너원은 현재 우리나라 최고 아이돌로 군림하고 있다.
워너원과 젝스키스의 컬래버레이션 공연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벌써부터 본방사수를 외치며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오는 21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에서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황민현, 하성운, 옹성우, 박우진이 H.O.T 무대를 재현한다는 소식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31일 열리는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여기에 소녀시대 윤아와 엑소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가 '가요대제전' MC를 맡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