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aka goody'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역시 아이유였다.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7년 전 발표한 '좋은날' 3단 고음을 완벽히 소화해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다.
지난 9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 - 팔레트'에서 폭풍 가창력을 뽐내는 아이유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늘날의 아이유를 있게 만들어준 노래 '좋은날' 3단 고음을 삑사리 없이 완벽하게 뽑아내는 아이유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아이유는 7년 전 발표한 자신의 노래 '좋은날'을 여유롭게 불렀고 노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3단 고음 부분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
YouTube 'taka goody'
아이유는 3단 고음에 접어들 때 쯤 손가락으로 '하나, 둘, 셋'을 표시한 뒤 음정 박자에 맞춰 시원한 3단 고음을 뽑아냈다.
삑사리없이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아이유는 자기 자신이 자랑스러웠는지 웃음을 보였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팬들의 카메라에 찍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7년 전인 2010년 아이유는 노래 '좋은날'을 통해 선풍적인 큰 인기를 한몸에 얻으며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올랐다.
아이유는 이후 '너랑 나',' 나만 몰랐떤 이야기' 등 숱한 히트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독특한 음악 세계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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