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쌀쌀한 겨울 강아지들도 따뜻한 이불 속에 틀어박혀 있고 싶을 것이다.
이런 강아지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할 '복숭아 집'을 소개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귀여운 복숭아 모양의 강아지 집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강아지 집은 토실토실하고 앙증맞은 복숭아 모양의 디자인으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복숭아 집에 들어간 강아지의 모습은 마치 말랑말랑한 복숭아 껍질에 싸여있는 느낌이다.
복숭아 집은 폭신폭신한 질감의 폴리 에스테르 섬유 소재로 되어있다.
이에 냉랭한 기운이 웃도는 추운 날씨에도 반려동물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지켜준다.
복숭아 집의 입구는 반려동물들이 자유자재로 들어갔다 나올 수 있게 되어있다.
복숭아 집의 내부는 강아지가 한번 집에 들어가면 잘 안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약 같은' 아늑함을 자랑한다.
복숭아 모양의 강아지 집은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5,800엔(한화 약 5만 6,332원)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