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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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인 줄"...베테랑 성우만 50명 참여한 게임의 정체

인사이트요지경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근 유명 애니메이션 주인공 성우 50명이 더빙에 참여해 화제가 된 게임이 있다. 평소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를 좋아했다면 이 게임에 주목하자.


‘라그나로크’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가 지난 14일 출시한 모바일게임 '요지경'이 그 주인공으로 동양미가 물씬 풍기는 애니메이션 느낌의 그래픽과 스토리로 게임 덕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먼저, 더빙에 참여한 성우진부터 화려하다.


‘나루토’의 폐인, ‘노다메 칸타빌레’ 치아키 더빙을 맡았던 송준석 성우, ‘닥터 슬럼프’와 ‘강철의 연금술사’로 유명한 최한 성우, ‘페어리테일’ 엘자와 ‘소년탐정 김전일’ 미유키를 맡았던 이지현 성우, 또 ‘포켓몬스터XY’ 유리카역의 조경이 성우가 메인 캐릭터 더빙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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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케로로중사’로 유명한 양정화 성우 등 최고의 필모그래피를 갖춘 국내 유명 성우진 총 50명이 ‘요지경’ 더빙에 참여했다. 


베테랑 성우들의 활약 덕분에 게임 완성도가 업그레이드되고, 각종 캐릭터와 스토리에 생명력이 더해져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신비한 거울 속 요괴들의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요지경'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게임 내 고퀄러티 3D 카툰 랜더링 그래픽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감이 표현된 캐릭터와 요괴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인사이트요지경


여기에 각 캐릭터마다 다른 탄탄한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상시스템’을 통해 게임 전체의 스토리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어 타 게임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느끼게 한다. 


사전예약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요지경'은 지난 1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지난 10월 부산코믹월드에서 공개되자마자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로 유저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기대를 모았다.


인사이트요지경 


최근 한국 시장에서는 '소년 전선', '붕괴 3rd' 등 일본풍 모바일 게임이 잇달아 흥행하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발맞춰 그라비티는 모바일 RPG '요지경'에 덕후들을 설레게 할 동양적 판타지 세계관을 제대로 녹여냈다는 평이다.


여기에 더해, 현재 그라비티는 ‘요지경’ 애니메이션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하나의 타이틀에 모바일게임과 애니메이션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다.


한편 그라비티는 '요지경' 출시를 기념하며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트요지경


먼저 12월 한 달 간, 연속 7일 출석한 유저에게 추가로 보상 아이템을 선물한다.


오는 21일까지 TV, 지하철 스크린도어, 버스 등 '요지경' 광고를 찍어 인증샷을 공식 카페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년 1월 12일까지 게임에서 가장 좋았던 콘텐츠에 대한 후기와 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요지경 굿즈 세트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라비티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성우진, 애니풍 캐릭터, 풍부한 스토리로 무장한 RPG '요지경'은 해당 링크(☞바로가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YouTube 요지경 런칭 TV CF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