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조윤희 남편 이동건이 득녀 소식으로 또 다른 '예비맘' 스타들에게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깜짝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스타들이 많았다.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여성 스타들의 잇따른 임신 소식에 그 2세의 비주얼을 기대하는 팬들 또한 많다.
각자의 방식으로 2세를 기다리는 예비맘 스타들의 근황에 누리꾼들 역시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내년 출산을 앞둔 '예비 맘' 스타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1. 박한별
박한별은 지난달 24일 임신과 함께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 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요.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 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 1일 MBC '보그맘' 종영 후 하와이에서 태교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2. 이시영
지난 7월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 차 예비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격투기 선수로 활약했던 만큼, 집 안에서 조용히 태교에 힘쓰기보단 마라톤과 등산 등 활발한 야외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요시업계의 큰손이라 불리는 예비 신랑 조승현 대표는 '영천영화'와 '샐러드영'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달 말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3. 추자현
최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현재 임신 2개월 차라고 밝혔다.
현재 추자현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임신 초기인 만큼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추자현은 tvN '화유기'를 통해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하차를 결정했다.
4. 김하늘
지난 10월 김하늘은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월 10일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김하늘이 임신한 것이 맞다.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의 임신 소식으로 당초 예정하고 있던 부산 국제영화제 사회는 소녀시대 윤아가 대신 맡았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해 3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5. 차예련
차예련은 지난 4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월 25일 주상욱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내년 출산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