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막내 라이관린이 막내답지 않은(?) 손 크기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달 13일 워너원이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로 컴백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워너원 막내 라이관린의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 사인회와 콘서트, 음악방송 등 다양한 스케줄에서 포착된 라이관린은 올해 나이 17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한눈에 봐도 커 보이는 라이관린의 손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하야면서도 가늘고 긴 손가락은 '섬섬옥수(纖纖玉手)'란 사자성어를 저절로 연상케 한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은 손이 크고 예쁜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 때문에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성애자'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다.
팬들은 여성 팬의 손을 한 손에 다 쥐거나, 손 하나로 자신의 목덜미를 전부 가리는 라이관린의 모습에서 설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다른 손 크기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이관린의 다양한 손 사진을 만나보자.
한편 라이관린이 속한 워너원은 이달 2일 열린 '2017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카카오핫스타상, 신인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