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힘겨운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식품 후원에 나섰다.
김가네는 지난 5일(화) 사회공헌기업 '푸드뱅크'에 4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드뱅크'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김가네는 외식 기업으로써의 역량을 살리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CSR)에 참여하고자 이번 나눔 활동에 나서게 됐다.
김가네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전직원 봉사활동인 '사랑의 나누미'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국토대장정 모금행사인 '박상민· 황기순의 사랑더하기'운동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김가네 관계자는 "식료품을 구입할 여력이 되지 않아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지는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가네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3년 연속하는 수상하는 의미를 가진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