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롯데월드가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1일 롯데월드는 12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한 고객들을 상대로 자유이용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 내용에 따르면 산타 모자와 루돌프 뿔 머리띠 또는 동물 파자마를 착용한 고객들은 자유이용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면 성인 1일권 기준 55,000원의 자유이용권을 반값 가격인 2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24,000원과 22,000원에 자유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벤트의 할인 혜택을 받고 싶다면 현장 매표소에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착용한 후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진 롯데월드에서 친구나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오는 것도 좋을 듯하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