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인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7일 맥도날드는 크리스마스 버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2종의 인형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인형은 '레인디어 무지'와 '크리스마스 어피치' 2종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1일 산타 라이언, 엘프 프로도, 스노우맨 튜브, 크리스마스 어피치, 레인디어 무지 등 5종의 인형을 묶음 판매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산타 라이언, 엘프 프로도, 스노우맨 튜브 인형을 개별 판매했다.
'카카오프렌즈 인형'은 출시되는 날 전국 맥도날드 매장 앞에 이른 아침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실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는 '카카오프렌즈 인형' 구입 인증샷이 대거 올라오기도 했다.
이러한 열기를 타고 맥도날드 전국 매장에서는 한정판으로 준비된 수량들이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앞서 보인 '카카오프렌즈 인형' 행사의 뜨거운 반응을 보았을때, 오늘(7일) 한정 출시되는 2종의 인형들도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캐릭터 인형의 판매 가격은 11,000원이며, 맥도날드 세트와 함께 구매 시 6,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