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중 딱 한 번 누릴 수 있는 '2017 결산 세일'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던 코덕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지난 1일 국내 대표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역대급' 세일을 시작했다.
온라인몰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골든위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명 '아이유' 화장품이라 불리는 아이소이 제품들과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메디힐을 포함해 베리떼, 더마비, 지미추, 페라리, 마몽드 등 수십 가지 브랜드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스카라계의 장인이라 불리는 '메이블린' 제품은 35%, 일본 여행 필수템인 '하다라보'와 클리오, 코드, 불가리, 클린 제품들은 3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 다수의 브랜드들을 최소 8%에서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또한 '1+1'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건 '골든 찬스'는 이번 행사의 백미라 할 수 있다.
1+1 행사에는 올리브영 베스트 제품인 하다라보 고쿠쥰로션, 크림을 포함해 히말라야 인텐시브 모이스쳐라이징, 코티지 샤워젤, 슈렉 마스크팩 등이 포함됐다.
현재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역대급 행사인 만큼 평소 애용하던 제품이나 써보고 싶었던 제품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보도록 하자.
한편 올해 18살 생일을 맞은 올리브영은 생일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점 참고하길 바란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