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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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우정여행' 가기 좋은 일본 겨울 여행지 TOP5

인사이트일본정부관광국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겨울방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친구들과 놀러 갈 생각에 설레는 사람들이 많다.


연말을 맞아 조금은 특별한 해외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굳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운 일본에서 친구들과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일본에는 겨울이면 빠질 수 없는 스키와 스케이트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친구들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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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 천연 눈으로 만들어진 '스기노하라 스키장'


일본 니가타현 묘코산 자락에 있는 스기노하라 스키장은 천연 눈으로 된 파우더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니가타현에서 가장 긴 슬로프를 자랑하는 이곳은 변화가 많은 사면이 자주 출현해 진정한 스키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스키를 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곤돌라와 스노우빌도 준비돼 있다.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 환상적인 겨울 산을 전망하고, 스노우모빌을 타고 깊은 산속을 달리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근처에는 스기노하라 온천도 있어 액티비티를 즐긴 후 노곤한 몸을 녹일 수 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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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즈니 겨울왕국 실사판 '토마무 아이스 빌리지'


홋카이도에 있는 토마무 리조트의 아이스 빌리지는 추블리 부녀가 찾아 화제가 된 곳이다.


다양한 얼음 조각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추위도 잊고 푹 빠져든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내부 제단부터 십자가, 버진 로드, 의자 등이 전부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교회'다.


눈으로 보기만 아쉽다면 실제로 침대, 기둥, 테이블이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얼음 호텔' 객실에서 머무르는 것도 추천한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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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기구 타고 별이 쏟아지던 하늘로 '후라노 스키장'


반짝이는 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만 같은 밤하늘이 보고 싶다면 홋카이도 후라노 스키장으로 떠나보자.


이곳에선 후라노 로프웨이로 산 정상까지 올라가 까만 겨울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주위에 방해되는 불빛도 없어 별 하나하나의 반짝임이 그대로 관찰된다.


낮이 되면 하루노 스키장 기타노미네 곤돌라 스테이션에서 열기구를 타고 별이 쏟아지던 하늘 위로 올라가 볼 수 있다.


또한, 40m 상공에서 눈으로 뒤덮인 후라노의 전경을 볼 수 있어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딱이다.


【Location:Hokkaido】* ~❄✨⛄Winter Coming⛄✨❄~ . ※ #オリオン座 #冬の大三角 ※ いよいよ本格的な冬が到来です❄ ストーリーのダウンジャケット3着重ねれば、マイナス75℃まで無敵なはずです ※ 【春よ来いの木】ですが、今まさに富良野は 【冬が来たの木】で雪がお似合いです ※ 今一度賛同頂ける方々、1本木には#lovers_ippon を いつもタグ付けしてくれてる皆さんありがとう ※ VRX2のスタッドレス…雪道試さず既に6000キロ走行中十勝には雪が無い ◆◇◆◇◆◇◆◇◆◇◆◇◆◇◆◇◆◇◆◇◆ #whim_life #tokyocameraclub #bestjapanpics #japan_night_view #ray_moment #team_jp_ #jp_gallery_member #_photo_japan_ #lines_and_points #loves_nippon #lovers_nippon #s_shot #wu_japan #photo_shorttrip #art_of_japan_ #photo_jpn #japan_of_insta #daily_photo_jpn #kf_gallery #visitjapanjp #retrip_nippon #star_hanter_jp #星空撮影 #星 #夜景 #景色 #北海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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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지인들의 데이트 명소 '오다이바 스케이트장'


바다 내음을 맡으며 반짝이는 야경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도쿄에 있는 오다이바 스케이트장을 찾아가자.


현지인들이 데이트 장소 1위로 꼽히는 이곳은 2018년 1월 28일까지 한정으로 옥외 스케이트장이 개장된다.


빙상이 아닌 패널 재질로 만들어져 추운 겨울 옷 젖을 걱정 없이 신나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신발과 헬멧도 대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갔다가 쇼핑을 즐기러 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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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고 감성 충만한 열차 여행 '스토브 열차'


여행을 감성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면 아오모리에 있는 스토브 열차를 추천한다.


표를 사는 곳에서부터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1960년대의 어느 시골 역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다.


차량별로 난로가 설치돼 있어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눈이 내린 뒤 달리면 눈보라가 일어 마치 새하얀 바다를 달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열차 안에서 아오모리현의 특산물인 오징어를 구워 먹거나 스토브사케, 석탄 쿠키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묘미다.(☞ 바로가기)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