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칼바람에 겨울이면 손이 얼어버릴 듯 차가워지는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할 손난로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핫팩이 아닌 USB 케이블을 이용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손난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작고 귀여운 '충전식 손난로'가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녹여준다는 후기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손난로 최고 온도인 52도까지 도달해 빠른 시간 내에 꽁꽁 언 손을 녹일 수 있고 손난로로 사용하지 않을 땐 외장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게 쓰인다.
손난로 종류별로 그려진 각종 귀여운 캐릭터는 주머니에서 꺼내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핫팩 대신 충전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충전식 손난로 4종을 소개한다.
1. 럭키 클라우드
구름 모양의 럭키 클라우드는 양손으로 감싸기에 좋은 모양으로 충전식 손난로 중 그립감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파스텔 톤 색이 예쁘고 양면 발열 식이라 앞뒤 면이 모두 따뜻하다.
2. 럭키 베어
럭키 베어는 곰 발바닥 모양인 귀여운 디자인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브라운, 블루, 화이트 총 세 가지 색상이 구별되어있다.
양면 발열 식이라 앞뒤 면이 모두 따뜻하다.
3. 럭키 스타 (메타몽 손난로)
'메타몽 손난로'의 정식 명칭은 별 손난로다.
하지만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메타몽'과 닮아 '메타몽 손난로'라는 별칭을 얻었다.
'메타몽 손난로'는 파스텔 톤 하늘색, 연두색, 분홍색 총 3종류다.
4. 아이리버 마일드펫 시즌 1, 2
전자기기 전문 업체 아이리버에서 지난해 출시된 손난로 겸 LED 램프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전자기기 '마일드펫'이다.
마일드펫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로 무게가 64g밖에 나가지 않아 휴대하기 편하다.
돼지, 고양이, 병아리 등 깜찍한 동물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손목스트랩이 달려 있어 떨어뜨려서 생기는 파손위험이 적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