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최근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자로 나와 자신의 잘 생긴 외모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정우성.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강철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4일 영화 배급사 뉴(NEW)는 이달 14일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강철비'에서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정우성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더운 여름에 겨울옷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정우성이 담겨있다.
북한 군복을 입고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코믹한 장면들도 보인다.
멋진 의상 착용과 돋보이는 화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잘생긴 그의 얼굴과 기럭지가 눈에 띈다.
정우성이 시상식에서 "나 잘생긴 거 알아요"라고 한 말을 확인 시켜 주는 듯한 '화보' 같은 스틸컷이다.
한편,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에서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치명상을 입은 북한 권력1호 최정예요원 '엄철우'역을 정우성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강철비'는 오늘 12월 4일 개봉한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