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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어김없이 '꼬마 산타' 겨울옷을 입은 바나나맛우유가 찾아왔다.
지난 1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바나나맛우유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에만 찾아오는 이 한정판 바나나맛우유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귀여운 디자인의 용기가 특징이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겨울에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용기에 당근 모양 코를 그려 넣어 '눈사람'을 연상시켰다면 올해는 모두 동글동글한 눈코입이 포인트다.
지난해 바나나맛우유 크리스마스 에디션 / (좌) Instargram 'sminjoos', (우) Instargram 'mmiioo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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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상아색 피부에 앙증맞은 이목구비, 발그레한 볼이 사랑스럽다.
여기에 초록색을 바탕으로 빨강 도트무늬가 들어간 뚜껑 포장은 마치 꼬마 산타가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것처럼 보이게끔 한다.
크리스마스 느낌을 가득 담은 바나나맛 우유 한정판 에디션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우니까 다 먹어버려야겠다"라는 달콤살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맛·딸기맛·초코맛 등 이른바 '가공유' 국내 제품 중에서 가장 원유 함유량이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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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바나나맛우유 크리스마스 에디션 / j_11.19
지난해 바나나맛우유 크리스마스 에디션 / sophia_hs.j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