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의 맏언니 아이린이 비주얼 포텐을 또다시 새롭게 터뜨렸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함께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신곡 '피카부(Peek-A-Boo)'로 돌아온 레드벨벳은 이날 새 앨범을 소개하고 깜짝 라이브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런데 라디오 본방송보다 더욱 누리꾼들을 사로잡은 대상은 따로 있었다. 바로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사진이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 제작진이 방송이 끝난 뒤 아이린의 셀카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아이린은 긴 생머리를 검은색 리본으로 높게 올려 묶은 모습이다.
머리를 묶으며 훤히 드러난 이목구비는 누구보다 반듯하고 또렷해 보는 이의 시선을 붙든다.
귀에는 커다란 진주 하트 귀걸이를 끼고 있다. 여기에 선명한 붉은색 네일은 상큼한 분위기를 더한다.
"긴 머리 높이 묶고 요술봉 휘두르는" 천사 소녀처럼 보이는 아이린의 비주얼은 '심쿵'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예쁨도'를 갱신하고 있는 아이린의 비주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짤줍", "얼굴 잘한다", "아이린 사진 때문에 '해피니쓰'하다"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17일 정규 2집 'Perfect Velvet(퍼펙트 벨벳)'으로 컴백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