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반전 있는 영화 '꾼', 신작 공세 불구 1위 독주···"2위와 두배 차이"

인사이트영화 '꾼' 스틸컷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현빈의 인생작 '꾼'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은 전날 하루 동안 12만 4,3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꾼'의 누적관객수는 232만 4,407명이다.


인사이트영화 '꾼' 스틸컷


'꾼'은 지난 22일 개봉 후 3일 만에 70만 관객을 동원했고 이어 4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꾼'은 사기꾼이 사기꾼을 잡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현빈이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 역으로 등장해 개봉 전 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현빈은 인생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조에 이어 능청스럽고 유연한 연기력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꾼' 스틸컷


이 외에도 예측 불허의 시나리오와 주 조연 배우급들의 탄탄한 연기력 역시도 볼만하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꾼'은 이번 주말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억의 밤'은 관객수 6만 9,328명(누적관객수 17만 3,717명)으로 이틀째 박스 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관객 6만 766명(누적 관객수 15만 6,207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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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영화 '꾼' 극찬 받으며 160만 돌파···"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영화 '꾼'이 5일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