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박보검이 완벽한 슈트핏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배우 박보검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이하 'MAMA')에 출연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박보검은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총 3벌의 다른 슈트를 선보였다.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의 슈트를, 시상식에서는 버건디색 벨벳 슈트와 검정색 슈트를 입었다.
박보검은 디자인과 색상이 다른 3가지 슈트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182cm의 훤칠한 키와 긴 다리, 주먹만 한 얼굴 크기를 자랑하는 박보검은 '슈트핏의 정석'을 보여줬다.
슈트를 입은 박보검의 모습에서는 평소 '멍뭉미' 넘치는 귀여운 매력과는 다른 샤프한 매력이 돋보인다.
'슈트핏의 정석'을 보여준 박보검에게 팬들은 "박보검이 제일 잘생긴 거 같다", "박보검 + 슈트 = 진리", "안구가 정화되는 기분이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