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그냥 예쁘게 태어난곤뎅" 아이린 더빙 애교를 본 레드벨벳 동생들의 현실 반응 (영상)

인사이트MBC every1 '주간 아이돌'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레드벨벳 맏언니 아이린의 애교를 본 멤버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9일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최근 유행하는 더빙 연기에 도전했다.


아이린은 KBS2 '쌈, 마이웨이' 속 김지원의 "나 예쁜 척하면 재수 없지?" 명대사를 패러디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every1 '주간 아이돌'


아이린은 "한 번도 안 해봐서 못하겠다"며 민망해하는 모습도 잠시 더빙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아이린은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예쁜 척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태어난 건데"라며 "그거를 남들이 막 예쁜 척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애라도 힘들다. 힝힝"이라며 귀엽게 애교를 부렸다.


맏언니 아이린의 애교에 멤버들은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는 등 리얼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린도 연기가 끝나자 이내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창피해해 폭소를 터뜨렸다.


인사이트MBC every1 '주간 아이돌'


Naver TV '주간아이돌'


'섹시 댄스' 벌칙 난처해하는 동생들 위해 직접 나선 '27살' 아이린 (영상)가수 아이린이 난감해하는 동생들을 대신해 요염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