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달이유식 선두 브랜드 (주)베베쿡(대표 한윤재)이 새로운 모델에 배우 소유진을 발탁했다.
베베쿡은 올해 셋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다둥이 엄마이자 워킹맘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소유진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7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베쿡은 배우 소유진을 모델로 전격 발탁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이유식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의성을 추구하는 신세대 엄마들의 육아 라이프 트렌드와 점점 늘어나는 워킹맘으로 인해 배달 이유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TV CF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은 지난 10월 기준 배달이유식 시장에서 43%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2,000여개 레시피와 함께 500여개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일 신선한 이유식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당일생산, 당일배송의 일일 배송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유진은 베베쿡 브랜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베베쿡의 첫 TV CF는 12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베베쿡 관계자는 "다양한 방송활동 중에도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만능 워킹맘 소유진은 '아기를 건강하게, 엄마를 행복하게'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는 베베쿡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유진씨와 함께 베베쿡 역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