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맥도날드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형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단독으로 론칭했다.
지난 28일 맥도날드는 카카오톡 메신저 이모티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중 다섯 캐릭터의 크리스마스 버전 인형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출시하는 '카카오프렌즈 인형'은 산타 라이언, 엘프 프로도, 스노우맨 튜브, 크리스마스 어피치, 레인디어 무지 5종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깜찍한 '카카오프렌즈 인형'은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매장당 50세트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인형은 빅맥 세트 1개를 포함하여 5종 세트를 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인형'은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1인당 1세트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한된다.
이후 12월 2일부터는 개별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산타 라이언, 엘프 프로도, 스노우맨 튜브는 12월 2일 오전 11시, 레인디어 무지와 크리스마스 어피치는 12월 7일 오전 11시부터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다.
개별 캐릭터 인형의 판매 가격은 11,000원이며, 맥도날드 세트와 함께 구매 시 6,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깜찍한 맥도날드의 '카카오프렌즈 인형'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줄 서야 하는 건가", "너무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