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만화 '짱구는 못 말려' 속 짱구를 연상하게 하는 깜찍한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28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윤후(12)의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후는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윤후는 만화 속에서 짱구가 입은 잠옷을 그대로 디자인한 일명 '짱구 잠옷'을 입고 있다.
통통한 볼살을 가진 윤후가 짱구 잠옷까지 입으니, 실제 만화 속 짱구와 놀랍도록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앞서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방송 종영 이후 아빠 윤민수의 SNS를 통해 간간이 근황을 전한 윤후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빠 윤민수와 '붕어빵'같은 외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윤후는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일주일 동안 함께 살며 소통하는 '외국인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 JTBC '나의 외사친'에 출연 중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