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글로벌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해 대박을 쳤던 '화이트 돌체 라떼'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2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서 '스노우 돌체 라떼'와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 음료' 등 본격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돌체 라떼'는 2016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됐던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해 출시 당시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나온 음료 위에는 귀여운 눈사람 초콜릿 토핑도 얹어 있어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까지 즐겁다.
가격은 5,900원이다.
'스노우 돌체 라떼'와 함께 나온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 음료'는 애플 사이더에 상큼한 복숭아 풍미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한 음료다.
로즈마리와 레드 커런트로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을 표현해 식욕을 자극한다.
스타벅스는 이 외에도 36종의 MD도 출시했다.
이번 MD는 산타, 루돌프, 눈꽃송이 등을 주제로 12월의 분위기를 귀엽게 표현해 내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