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역대급 반전으로 재미를 더하는 영화 '꾼'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은 전날인 지난 27일 하루 동안 15만 9894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영화 '꾼'의 누적 관객 수는 184만 9238명이다.
개봉 6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꾼'은 지난 22일 개봉 후 3일 만에 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4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7일 평일에도 하루에만 1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꾼의 이 같은 흥행 속도로 미루어볼 때 오늘(28일) 2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현빈의 인생 영화'로도 불리고 있을 만큼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꾼'이 오늘(28일) 200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저스티스리그'가, 3위는 '해피 데스데이'가 차지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