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본 환율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경부터 1천원대 아래로 하락하기 시작한 엔화 환율은 이후 줄곧 900원대 후반을 기록 중이다.
비행기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일본은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기도 하다.
특히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일본 환율이 낮아진 지금, 많은 이들이 일본으로 떠나고 있다.
현재 일본 여행을 계획 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미리 알아두고 떠나면 한층 더 유익한 일본 여행 꿀팁 7가지를 소개한다.
1. 드럭스토어 여러 군데 돌아볼 것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이외에도 여러 드럭스토어들이 있다.
같은 제품이어도 가격이 천차만별로 다르니 여러 군데를 돌아보고 제일 저렴한 곳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2. 편의점 도시락 먹지 말 것
일본 편의점에는 퀄리티와 맛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은 음식이 즐비해 있다.
그러나 도시락의 경우 한국 도시락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도시락 대신 삼각김밥이나 빵 종류를 먹는 것이 더 좋다.
3. 버스 운임 헷갈리지 말 것
일본의 버스는 뒤에서 타서 앞으로 내리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뒷문으로 탈 때 얼마를 내야 하는지 전광판에 등장하니 그 가격을 보고 돈을 내면 된다.
만약 우리나라와 착각해 앞으로 타게 되면 바가지를 쓸 수 있으니 주의하자.
4. 일본 대부분 식당에서 흡연이 가능하니 알아보고 들어갈 것
일본 술집을 비롯해 식당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
게다가 흡연구역, 금연구역 나눠어 있지 않으므로 비흡연자들은 식당을 고를 때 금연 식당을 이용하자.
반면 일본은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5. 아이스크림 가게를 지나치지 말 것
디저트 강국 일본은 멸치, 와사비, 소금, 라멘 맛 등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많다.
길거리에 걷다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으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6. 일본에서 길찾을 때 무조건 구글 지도로 찾을 것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찾기 앱 가운데 구글맵이 가장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길찾기뿐만 아니라 경로, 요금 및 본인 위치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7. 일본 술집에 파는 술을 꼭 먹어볼 것
일본에서는 위스키에 소다를 타서 만든 하이볼을 많이 마신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우롱차로 만든 우롱하이, 일본 대중 칵테일 산토리 위스키로 만든 하이볼 등이 있다면 꼭 먹어봐야 한다.
소주, 맥주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