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본격적인 딸기 제철을 맞아 설빙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딸기 빙수를 드디어 출시했다.
27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본떠서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올린 신상 '딸기트리 설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설빙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상 '딸기트리 설빙'은 싱싱하고 달콤한 생딸기에 진한 제주도산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트리 모양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빙은 추억의 캐릭터인 '딸기가 좋아' 캐릭터를 데코픽으로 구성해 어렸을 적 추억을 자극해 눈길을 끈다.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녹차의 쌉싸름한 맛의 조화를 이룬 '딸기트리 설빙'이 출시됨에 따라 올겨울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설빙은 이외 겨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생딸기 설빙'과 '프리미엄 생딸기'설빙'을 함께 선보인다.
'생딸기 설빙'은 달콤한 생딸기가 한가득 올려져 있는 설빙 대표 빙수이며 '프리미엄 생딸기 설빙'은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에 달콤한 생크림을 곁들여진 빙수다.
딸기 설빙시리즈는 설빙이 매년 겨울철 선보이는 시즌 메뉴로 '딸기트리 설빙'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올겨울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설빙 관계자는 "딸기의 출하시기에 맞춰 기존 생딸기설빙과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색다른 비주얼의 딸기트리설빙까지 기획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겨울에는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딸기의 달콤함과 녹차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돋보이는 '딸기트리 설빙'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