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그룹 엑소 찬열이 팬클럽 '엑소엘'의 탄생일을 팔목에 새겨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찬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nerd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찬열의 손목에는 'L-1485'라는 타투가 새겨져 있다.
해당 타투는 엑소 팬클럽 '엑소엘'을 의미하는 'L'과 팬클럽 탄생일인 '1485'를 의미한다.
또 찬열은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당시 "여러분들은 제가 죽을 때까지 제 몸에 있다"고 말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팬 사랑이 넘친다", "멋있다", "엑소엘 영원하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4번째 단독콘서트 'EXO PLANET #4 –The EℓyXiOn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을 열어 6만 6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지난 2015년 한국 최초 돔 콘서트를 펼친 후 2년 만에 다시 고척스카이돔에 오른 엑소는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에서 3번째 공연을 개최하는 엄청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엑소는 콘서트를 마치고 겨울 스페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