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이번 활동에서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날이 리즈를 갱신해 시선을 모은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번째 정규 앨범 '트와이스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에 팬들 대부분은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등 아쉬움을 보이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모았던 '라이키' 무대 위 지효의 이번 비주얼이 다시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마지막 음악 방송이었던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멤버 지효는 짙은 색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갈색 크롭 니트에 같은 계열 색상의 체크무늬 스커트를 입은 차림으로 무대에 섰다.
여기에 반짝거리는 글리터 메이크업을 한 지효는 누가 봐도 '본투비' 아이돌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줬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조막만한 얼굴에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한층 더 눈부시게 변한 미모를 과시했다.
짧은 상의 사이로 드러나는 날씬해진 체구는 여리여리함 그 자체로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트와이스의 데뷔 계기가 된 방송인 지난 2015년 Mnet '식스틴' 방영 당시 지효는 비교적 통통한 체구로 박진영에게 "살 빼야 한다"라는 혹독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녀는 트와이스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다이어트를 한 듯 매번 새 앨범으로 컴백할 때마다 눈에 띄게 슬림해지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효의 '물오른' 미모를 본 누리꾼들은 "원래도 예뻤는데 더 예뻐졌다", "다이어트 뽐뿌온다"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매한 이후 각종 음원 차트 및 방송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방송이던 26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쟁쟁한 타 후보들을 제치고 끝까지 1위를 탈환하며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굳혔다.
그럼 다이어트 후 완벽한 몸매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지효의 '라이키' 비주얼을 포착한 사진들을 함께 감상해보자.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