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화려하고 신비로운 색깔로 핫한 장미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푸른빛이 인상적인 '블루 장미'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블루 장미는 흰 장미를 푸른색으로 염색해 만들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유전자 변형을 통해 만들어져 푸른색이 고유의 색깔인 장미다.
블루 장미는 2004년경부터 전 세계에 유통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선물용이나 장식용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블루 장미는 신비롭다거나 불가능한 일을 이루어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는 불가능할 것 같았던 블루 장미의 탄생이 이뤄진 것에 기인한다.
특히 국내에서 블루 장미는 썸남 썸녀 사이에서 주고받을 때 분위기를 업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바다를 머금은 듯 파란빛이 인상적인 향기로운 장미꽃 블루 장미는 각종 온라인 상점 및 오프라인 플라워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매장마다 상이하다.
한편 블루 장미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받고 싶다", "너무 예뻐서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