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이 애쉬그레이 색깔로 염색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5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엑소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엑소 멤버 백현은 기존의 검은색 머리카락에서 180도 변신한 애쉬그레이 색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애쉬그레이 색으로 염색한 백현의 모습은 그의 새하얀 피부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백현은 회색빛의 컬러렌즈까지 착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미는 백현은 로맨스 영화에 등장할 법한 '뱀파이어'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이다.
이날 백현의 새 헤어스타일을 본 팬들은 "이 머리 박제해야 한다", "이국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이들이 공연하는 고척스카이돔은 단독 공연으로 전석을 채우기 어려운 큰 규모의 건물이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