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워너원고-제로베이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이 중학교 시절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보고 '빵' 터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제로베이스' 4회에서는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부산에서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담임 선생님은 강다니엘의 중학교 시절 사진과 자기소개 글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생님이 공개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중학생 때부터 큰 키와 팔다리를 가지고 있었고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Mnet '워너원고-제로베이스'
자기소개 글에는 잘하는 것도 춤, 이루고 싶은 꿈도 댄서라고 적혀있어 어릴 적부터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음을 느끼게 했다.
또 "춤을 좋아하고 더 이상 딴 곳으로 갈 생각이 없어서", "춤을 추는 사람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있어서 그걸 고치고 싶다" 등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던 중 강다니엘은 가정 경제적 형편을 묻는 말에서 자신이 적은 답변을 보고 '빵' 터지고 말았다.
Mnet '워너원고-제로베이스'
가정형편이 어떠냐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중학교 2학년의 대답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살 만합니다"라는 답변을 적어 놓았던 것이다.
또 엄마의 좋은 점과 싫은 점을 묻는 말에 좋은 점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신다"고 적었고, 싫은 점에는 "다혈질이다"라고 적어 폭소를 유발했다.
강다니엘은 중학생이었던 자신이 써놓은 글을 선생님께 읽어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릴 적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제자, 그리고 그의 가능성을 알아봐 준 스승의 훈훈한 만남이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Mnet '워너원고-제로베이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