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추운 겨울철, 당 떨어질 때 먹으면 좋은 달달한 '캔디라떼'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21일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는 겨울시즌 한정 메뉴로 '캔디 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캔디 라떼'는 달콤한 카라멜과 캔디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풍성한 휘핑크림 위에 뿌려진 핑크빛의 크리스탈 슈가가 보는 재미마저 충족시켜준다.
'캔디 라떼'는 에스프레소가 들어가지 않은 '논 커피'(Non-Coffee)' 음료라 어린아이를 비롯해 카페인을 좋아하지 않는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환상적인 비주얼에 보기만해도 절로 침이 고이는 해당 라떼는 시즌 한정 메뉴인 만큼 내년 2월까지만 판매된다.
가격은 3,800원이며 전국 2000여 개의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부드럽고 달콤한 음료를 찾으시는 고객들이 많아 올해는 카라멜 맛을 강조한 시즌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캔디라떼와 함께 강한 단맛의 '밀크 카라멜 라떼'도 출시했다.
'밀크 카라멜 라떼'는 어릴 적 즐겨 먹었던 밀크 카라멜의 맛을 추억할 수 있는 메뉴다.
부드러운 밀크 카라멜 향에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진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내며 가격은 4,000원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